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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국외)/싱가폴&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

싱가폴(11.09.04 ~09.08) 4,5일차 이제 4일차다... 사실상 저녁까지의 일정이 끝나면 밤 11시비행기를 타고 복귀를 하게 된다.. 밤에 리조트에 도착했다... 욕실의 갈라진 틈 사이로 개미같은 벌레도 보이고 난 못봤지만 복도에서 도마뱀도 많이 봤다고 한다.. 아침에 발코니 창을 열고 나가자 아침부터엄청 습하고 더운공기에 카메라 렌즈에 바로 뿌옅게 습기가 차버리더라는... 간단하게 아침먹고 집결시간 전까지 잠시 리조트 주변을 홀로 걸어보았다.. 어느나라 국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식당 맞은편 자리에서 식사했던 여자분들을 본의 아니게 따라가게 되었다는..ㅎㅎ 오른쪽 여자분은 각선미가 참 돋보이는군..ㅎ 그 각선미가 돋보였던 분에게 카메라를 들이 밀었다.. 찍고 나서 액정에 자기 화장품이 묻었다고닦는 시늉을 하며 막 머라머라중얼거리는데 난 그냥 울.. 더보기
싱가폴(11.09.04 ~ 09.08) 3일차 3일차 날이 밝았다.. 오늘은 오전 LTE Asia 2011 참관과 오후의 인도네시아령 바탐섬 일정이다.. 전날 늦은시간까지의 강행군으로 호텔에 도착을하자 털썩 주저앉고 싶을정도로 지쳤었다.. 유럽등에 비하면 그닥 볼거리가 없기에 정말 헐렁한 일정이지만 더위때문에 힘은 몇배로 드는거 같다는.. 호텔에 도착해 바로 시원한 룸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배도 고프고 치약도 없어 다시 편의점 찾아서좀 걷다가 뭐 좀 먹고 들어와서 늦게 잠자리에 들었더니 아침이 힘들다.. 숙소에서 내려다 본 풍경... 첫날 걸었던 길도 보이고 아래 조그만한 야외 풀장이 있었는데 저 아줌마 이틀째 아침마다 보인다..ㅎ 신호 대기중에 보였던 인형같은 꼬마아이.. 완전 인형이 따로 없군..ㅎ 전시회장을 찾았다.. 입구에서 관계자에게 회사이.. 더보기
싱가폴(11.09.04 ~ 09.08) 1.2일차 상반기 포상개념으로 해외출장이 잡혔다.. 머 잘한게 있어서라기 보다는...ㅋ 어차피 본부 자체시행에다가 포상성이라 동남아를 벗어나진 못할꺼고 내심 동남아 중에서라도 자연경관이 좀 괜찮은곳을 원했었는데 싱가폴로 급하게 계획이 잡혔다고 한다.. 오로지 도시국가라그닥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었지만 완전한 투어형식은 안되고 통신관련 전시회라도 참석을 하고 레포트를 제출해야 비용정산이 되기땜시 어쩔 수가 없다고 한다.. 그리하야 LTE Asia 2011 이 열린다는 싱가폴로... 싱가폴이 어딨나 구글지도를 보니 적도 근처다.. 그옛날 사회과 부도 책에서나 봤던거 같은 적도!! 일단은 무쟈게 덥겠다.. 더군다다 급하게 일정이 잡혀 황금같은 일요일날 출발을 한다.. 그래도 크게 부담스런 출장도 아니고 어디론가 떠난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