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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국내)

'16.01.03 부산국제 시장 & 이기대 공원

2016년 1월 3일

신정연휴를 이용해 또 부산에 왔다..

딱히 갈데가 없음 부산인듯..ㅎ

 

 

 

 

 

무슨줄인지도 어느집인지도 모르고 줄이 기니까 덩달아 줄 섰더니 호떡집..ㅎ

호떡집 불나겠다..ㅎ

 

 

 

역시 부산은 먹거리 천국이다..

그러나 예전에 첨 국제시장에 왔을때는 뭐든 넘넘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저냥~

이것도 집을 잘 골라야 하나?

 

 

 

 

 

이건 매장이 아닌 완전 공장이다..

저번에도 이집꺼 함 먹어볼려다 못먹어봤는데 이번에도...

 

 

 

 

 

아내는 줄 서서 기다리고 난 주변만 두리번 두리번...

 

 

 

 

 

기다린 보람있게 호떡맛은 좋았다..

난 그래도 대백 옆에 호떡이 크기도 하고 맛도 좋은듯...

 

 

 

 

 

나 한테 호떡하나 먹이고 자긴 찐만두를 먹어보겠다고 또 줄을...

 

 

 

 

 

 

 

 

 

영화 '국제시장'땜에 유명세를 타는 '꽃분이네'  난 영화를 재미있게 보긴 봤는데 기억은...

 

 

 

 

 

 

 

 

예전에 넘 맛있게 먹었던 꼬마김밥..

근데 그맛이 안나~ 집이 달라서 그런가?

 

 

 

 

주차는 부산들어오자 마자 지하철 역 공영주차장에 해 놓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발길 닿는데로 이기대 공원~

 

 

 

 

이기대공원은 오래전에 라이딩 코스 답사차 황령산 왔다가 부산사시는 분의 추천으로 함께 자전거 타고 왔었던 곳인데 어디로 들어왔었는지 기억이 별로 없음..

 

 

 

 

 

가볍게 산책을 하기로 하고...

허나 아내는 임신중이라 조심조심...

 

 

 

 

뭔 자세?ㅎ

카메라만 들면 행동은 LTE급이다..ㅎ

 

 

 

 

 

 

길이 험하지도 않고 대체로 걷기 좋았다..

 

 

 

 

허나 홀몸이 아닌지라 지쳐가는 아내..

시간도 늦었고 지름길로...

 

 

 

 

 

오륙도가 보이는...

이 까지는 나도 첨인가?

꽤 좋았다.. 아내도 좋아하고... 힘들게 걸어온 보람이 있네..

 

 

 

 

 

 

 

 

 

이 스카이워크를 걸어볼라고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췄는데 초저녁이라 아래는 그닥 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리 높지도 한은거 같구.. 그래도 무료로..ㅎ

 

 

 

 

 

유리가 꺠질라 덧신은 신고 들어가야...

 

 

 

 

 

 

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펜션에 놀러갈 필요가 없겠다..ㅎ

 

 

 

 

주차 해뒀던 하단역 근처에서 뼈다귀 해장국 한그릇 먹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