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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호주 여행 6편('14.11.09~11.18) 6. 압도적인 대자연의 밀포드 사운드로... (여섯째날 / 11월14일 금요일) 오늘은 기대했던 밀포드로 떠나는 날이다.. 언제부턴가 혼자서도 그닥 많이 어색치 않은 트레킹을 즐기면서 밀포드 사운드란곳을 알게되었는데 누가 정한지는 모르지만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라는 차마고도,페루의 마추픽추,뉴질랜드의 밀포드 사운드 이렇게 셋중에 그나마 가장 가기 편한 차마고도는 다녀왔었고 페루는 솔직히 엄두가 안나고 밀포드는 기회만 엿보다 그냥 이걸로 대체를 할려고 한다.. 꼭 세계 3대 뭐 어쩌고가 아니더라도 TV를 보거나 네팔의 히말라야나 캐나다 록키만 봐도 세상엔 너무나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것 같다.. 밀포드트레킹도 무지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비용도 쎄고 인원이 아주 소수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내같..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여행 5편('14.11.09~11.18) 5-1. 이제 퀸스타운으로... 이제 퀸스타운으로 간다... 다른 도시는 몰라도 퀸스타운은 귀에 익다... 말로만 많이 들었기에..ㅎ 한껏 업된 기분으로 마운트 쿡을 뒤로 하고 이젠 퀸스타운으로 간다... 자연을 너무나 사랑하는 뉴질랜드는 토목일을 하시는 분들은 먹거리가 너무 없을것 같다..ㅎ 길을 다니면서 터널은 밀포드사운드 갈때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손으로 팠다는 터널이외는 본적이 없는거 같다.. 그리고 저런 다리도 거의 버스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짧은 다리밖에 없다... 그리고 최대한 지형을 건드리지 않고 길을 만드는거 같았다... 투어용 헬기인듯... 이런 맑은날 저런 헬기를 타고 협곡을 지나 다니며 투어를 하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다... 라인이 정말 예술이다...ㅎ 다시 그 삼거리로 나와서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여행 4편('14.11.09~11.18) 5. 오늘은 "마운트 쿡" 에서 느리게 걷기... (다섯째날 / 11월13일 목요일) 아침 먹기전 날씨가 좋아서 아내가 씻고있는 틈에 얼른 한바퀴 돌려고 나갔다... 이때가 한 7시쯤? 한국시간으론 새벽3시쯤이다.. 근데 4시간 정도의 시차에 따른 피곤함은 그닥 없는듯 하다... 다만 어젠 침대가 불편해 잠자리가 많이 불편했고 전체적인 일정탓에 좀 피곤은 했지만 시차탓은 아닌듯... 오래전 시차가 정 반대인 나라들은 하루이틀 좀 힘이 들었던거 같은데 우린 뭐 근무특성상 맨날 시차적응을 해야 되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어쨋든 이른아침의 데카포 호숫가는 너무나 호젓했고 공기또한 두말하면 잔소리다.. 말도 없이.. 그리고 핸드폰도 없이 나왔기에 뛰어 다니며 한바퀴 돌고 들어왔다... 우라가 묵었던 숙소들이..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여행 3편('14.11.09~11.18) 4. 북섬에서 남섬으로...(네쨋날 / 11월12일 수요일) 남섬을 가기 위해 오클랜드 공항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어제 추적추적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자 화창하게 개였다.. 숙소 창가옆에 있던 나무인데 나뭇잎 색깔이 이뻐서.... 일어나자 마자 후다닥 준비를 해서 뉴잘랜드에 첫발을 내딛었었던 오클랜드 공항으로 또 다시 간다.... 이번에는 국내선을 이용해 남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오클랜드여 안녕이다.. 내 살아생전에 또 다시 올일이 있을지 모르겠다..ㅎ 여기서 한 08시 조금넘어 비행기를 탄듯... 남섬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는 정말 숨이 막힐정도로 시트 앞뒤간격이 넘 좁았다... 다리가 긴 서양은들은 워째 타는지 참 신기하다는... 고작 1시간 남짓 정도의 비행시간이었지만 2시간만 타래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여행 2편('14.11.09~11.18) 3. 아그로돔 농장 투어 (셋쨋날 / 11월11일 화요일) 비교적 깨끗했던 숙소에서 뉴질랜드에서의 첫날밤을 묵었다... 뉴질랜드는 수맥이 대단해서 잠을 제대로 못잘 것이라는 가이드님의 얘기완 달리 넘 피곤했던 탓에 그냥 세상 모르고 잤었던더 같았다..ㅎ 아그로돔 가는길에 양떼들... 오늘 일정은 아그로돔 동물농장이다... 로토루아에 있는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었는데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농장모습을 재현한곳이라고 한다... 날씨가 꽤 많이 쌀쌀하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에 가까운.. 농장투어도 했었는데 저 트랙터에 실려 이동을 한다... 여기 농장투어는 저렇게 트렉터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 농장이 예전에 "아빠 어디가"라는 TV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유명해 졌다고 한다... 사람..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여행 1편('14.11.09~11.18) 1. 뉴질랜드로 출발~ (첫날/11월09일 일요일) 지금보단 훨씬 해외여행이 어려웠고 생소했었던 시절에 달력 또는 가끔 TV속에서나 나왔던 나라들 중에서 참 가보고 싶었던 나라가 스위스,캐나다,뉴질랜드였었다.. 물론 이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은 나라들도 많겠지만 아마도 좀 대중적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 스위스랑 캐나다는 일단 발도장을 찍었고 남은 뉴질랜드를 세계 3대 트레킹코스에 든다는 밀포드 트레킹을 가보고 싶었지만 비용도 장난아니고 기회만 엿보던 찰나에 결혼계획도 잡히고 해서 신혼여행으로 대체 할려고 했었다.. 하지만 신혼여행으로 가기엔 기간도 좀 길고 무엇보다 계절이 봄이라지만 아직 겨울의 흔적땜에 삭막하지 않을까 싶어 또 뒤로 미뤘었다.. 한달건너 두번의 해외여행을.. 그것도 혼자 다닐때는 비.. 더보기
신혼여행 4일차 & 귀국(2014.10.12 ~16) 넷쨌날... 아침일찍 아직도 한밤중인 와이프를 뒤로 하고 이제 어느정도 분위기 파악도 되었겠다 동네 구경도 할겸 살짝 혼자 나왔다... 밤사이 비가 내렸는지 골목길엔 물구덩이들이 형성되었고 해변가엔 아침일찍 운동을 나온사람과 걷는사람, 또 간간히 이른 아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보라카이는 길이가 약 12km쯤 되고 화이트비치 해변의 길이만해도 3~4km에 달하는데 원점회귀를 해야기에 끝까지 걸어보진 못했지만 발바닥이 아플정도로 이른아침부터 꽤 많이 걸었었다.. 산호 부서진 조각도 있고 조개 껍데기도 있고... 어떤단체인지 열심히 운동을 하더라는... 이른 아침에 낮잠인지 아님 밤잠을 저렇게 잔건지..ㅎ 야자수 아랫부분은 꼭 항아리 같다... 옆에 발도장 까지 찍었다... 열심히 써 놓으.. 더보기
신혼여행 3일차 (2014.10.12 ~16) 셋쨋날이다... 오늘도 여전히 오후부터 일정이 있는데 잔뜩 게으름을 피웠지만 피곤하다... 빡센 트레킹이나 편안한 휴양지나 집 떠나면 힘든건 매 한가지인듯... 호텔 바로옆에 "디딸리빠빠" 라는 재래시장이 있었다.. 소소한 기념품과 의류, 수산물등이 있었는데 제조기술의 한계로 색깔있는 모자를 사서 쓰고 비를 맞으면 그 색깔로 염색이 된다고 한다..ㅎ 그리고 좀 비싸게 주더라도 해산물을 좀 사먹을 생각을 하고 갔었는데 결국은 안 사먹었다는.. 가이드도 별로 권하질 않고 흥정도 잘 해야 되는데다가 신선도도 의심스럽고 가격은 한국 못지 않더라.. 호텔 바로 옆에는 건물을 짓는 공사가 한참이었다... 여기저기 건물을 짓는 공사가 많았지만 확실이 울나라와는 다르게 저런 공사현장이 산만해 보인다.. 호텔내 수영장이.. 더보기
신혼여행 1,2일차 (2014.10.12 ~16) 2014년 10월11일 11시 정각.... 드뎌 결혼이란걸 했다.. 내 나이 마흔넷에... 나의 과제이기도 하였지만 온 집안의 골칫덩이 숙원사업이었던 것이 이제서야 해결이 된샘이다.. 다만 너무너무 아쉬운건 아버지께서 몇년만 더 사셨더라면... 또 내가 몇년만 더 일찍 결혼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결혼도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거고 쉽다면 또 한편 참 쉬운거 같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건 이런저런 욕심을 내려 놓으면 맘이 편하다는것.. 어쨋던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결혼이란걸 하고 신혼여행이란것도 떠나게 되었다.. 원래 신혼여행지는 뉴질랜드와 호주를 연계해서 갈려고 했었는데 신행치곤 기간도 좀 길고 또 그쪽 동네엔 우리완 반대로 봄이지만 아직 많이 쌀쌀해서 초록을 좋아하는 나로선 우선 어디.. 더보기
2001년 6월 서유럽 여행 필름사진 스캔 옛날에 스케너가 넘 안좋았나? 화질이 별로네... 더보기
잔뜩 흐린날의 가야산 산행(2014.06.29 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날씨속에 가야산 산행.. 오래전 학창시절 학교친구들과 청바지 입고 10월에 올라갔는데도 진눈개비를 잔뜩맞아 청바지는 무겁고 너무 춥기까지해서 정상을 100m정도 앞두고 내려와야만 했던곳.. 그 이후로도 몇번 갔었지만 항상 등산객이 별로 없는곳인데 요즘엔 캠핑족도 있고 등산객도 제법 있는듯 하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나뭇잎에 가려 비는 거의 맞질 않았고 또 그러한 날씨땜인지 원래 경치만큼 멋진 경치 또한 보여주지 못했다.. 더보기
지리산 바래봉 (20140515) 이번달엔 쉬는날도 별로 없고해서 황금같은 휴가를 하루내 다녀온 바래봉.. 바람은 몹시도 불고 철쯕도 거의 다 져버리고... 게획엔 KJ에서 제공하는 버스편으로 완도에 있는 청산도를 한번 가보려 신청 했으나 모객이 안되서인지 취소가 되어버리고 바래봉가는 버스편까지 동시에 취소가 되는 바람에 차끌고 갔다왔다.. 바래봉은 한 15년 전쯤인가엔 그냥 놀러오늣 왔다가 바래봉 근처에도 못가봤었는데 그래도 이번엔 무사히 완주.. 능선길이 생각보단 쬐끔 힘들었고 철쯕은 많이 져서 아쉬웠지만 아기자기 하니 예뻐보였다.. 안내판엔 70년대 산양을 키우기 위해 벌목을 하였으나 산양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겨둬서 현재의 철쭉 군락지가 되었다고.. 연수원에서 시작해 그리 길지않은 오르막을 올라 세동치 쯤인가에서 본 전경을 파노.. 더보기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넷쨋날....그리고 다음날 아침 귀국~ 벌써 넷쨋날이고 낼 아침 뱅기기에 사실상 오늘로서 일정은 끝이난다... 이 무더위와의 전쟁도 끝이구나 싶지만 또 끝날때가 되면 좀 아쉬운감도 있고... 그래도 다른곳보단 더워서 빨리 좀 떠나고 싶다.. 오늘은 더위의 절정으로 42도까지 올랐다고 한다... 숙소 안에서 창밖을 본 풍경 요동네도 좀 사는 동네인지 집들이 좋아 보인다... 차가 엄청 막히길레 원래 그런갑다 싶었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저런식으로 차가퍼져 길 한중간에서 밀고 있더라는... 울나라 같음 아무리 막혀도 총알같이 견인차가 날라 올텐데... 조금 더 가다 저런차가 또 한대 더 있었다... 그나마 밀어줄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지 혼자라면... 그리고 너무 더워서 차가 고장나면 환장할 듯 하다... 이번 출장의 타이틀인 게임 전시회에 왔다.. .. 더보기
상해 동행~ 대부분 두현M 사진이네..ㅎ 더보기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셋쨋날~ 이제 셋쨋날로 접어 들었다... 오늘은 항주를 떠나 우리나라 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지였다는 주가각과 오후엔 신천지,그리고 저녁엔 서커스 관람 일정이 있었지만 오후의 신천지는 덥다는 이유로 취소되면서 내일 일정인 또 전신맛사지로 대체되고 서커스는 저녁에 술한잔 한다고 취소 되었다.. 가이드의 의견이 아니라 우리의 의견으로..ㅎ 어지간하면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는걸 좋아하는 나였지만 더위에 약하다 보니 마이 힘들다.. 어쩌면 가이드도 이런걸 노렸을지도..ㅎㅎ 집 옥상에 있는 또하나의 조그만한 건물들이 납골당이라고 한다.. 조상이 돌아가시면 자기집 옥상에 모시는데 상황에 따라 삼각형 또는 저런 사각형을 만든다고 한다... 그 상황은 누가 먼저 돌아가시느냐 뭐 이런상황이라고 들었던 기억인데 정확한 기억은 .. 더보기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둘쨋날~ 항주에서의 둘쨋날이 밝았다.. 잠자리를 옮기면 잠을 잘 못자는 경우도 많은데 더위에 많이 지쳤던 탓인지 쾌적한 온도의 호텔에서 꿀맛같이 잘 잔듯 하다.. 일정도 느긋하고 숙소에 있으면 밖의 찌는듯한 폭염도 또 잊어버리게 되고.. 숙소 창밖으로 본 모습... 오늘도 역시 날씨는 좋다... 더워 죽을지언정 이런날이 궂은날보다는 나으리라... 여기도 앞에 무얼 지으려는지 한참 공사중이다... 뒷편의 아파트들... 아파트들 디자인이 대체로 이뻤다... 아침먹으로 식당으로... 식당도 다른호텔에 비해 무척 컸다.. 음식종류도 많았는데 어떤맛일지 몰라 그냥 대체로 빵 종류만..ㅎㅎ 룸 구조가 욕실과 룸 사이에 저런 통유리식으로 되어 있었다... 연인과 오면 좋겠다는 19금 생각을...ㅋ 상해에서의 숙소에도 저렇게 .. 더보기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첫날~ 여행기간 : 2013.07.22 ~ 2013.07.26 / 대구공항 출발,도착 꽤 길었던 준비기간과 일주일간의 매일 밤샘끝에 1x망 통합을 끝내고 그에 대한 포상개념으로 급하게 해외출장의 기회가 생겼다.. 근데 중국 상해다.. 완전 급실망... 아직 상해는 한번도 못가본 곳이지만 지금이 때가 때인지라 별로 가고 싶지가 않았다.. 어찌된건지 날씨를 보니 적도 근처의 싱가폴 같은곳 보다 더 덥다.. 예전에 싱가폴에서도 더위에 죽다 살았고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봐도 이 여름날 상해를 간다는건 미친짓이라 한다.. 추위보다 더위에 약한 나로서는 걱정이 많이 앞섰다.. 하지만 일정상 빨리 다녀와야 하고 업무나 교육이 아닌 출장이지만 완전 투어만 할수는 없기에 통신,전자등 관련 박람회가 있는 곳은 상해밖에 없다고 한.. 더보기
부산 출장 갔다가... 부산 출장 갔다가 오랜만에 요트경기장과 누리마루에 들러 보았다.. 아쉽게도 예전에는 누구나 들어가 볼수 있었던 요트선착장은 밀입국 땜에 일반인들은 출입이 제한되어 철창 넘어만 볼 수 있었다.. 출장중 시간적인 여유도 좀 있고해서 잠시 딴길로 샜는데 날씨만 좀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더보기
눈꽃산행에 눈꽃은 없었던 선자령 산행 쉬는 토요일 하루전, 내일은 뭘 하며 보낼까 하다가 선택한 산행이었다.. 혼자 즐길 수 있는게 그닥 많지 않기에 선택의 폭은 항상 좁다.. 순수산행을 산악인 마냥 정말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기에 뭔가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데 17일날 강원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에 눈꽃을 살짝 기대 했었다... 그닥 산새가 훌륭하지 않아도 새하얕게 뒤덥힌 설원과 뿌러질듯 나뭇가지위에 쌓인 눈꽃은 눈길에 허우적대며 힘들게 올라가도 충분한 보상이 된다.. 일정표에 올라와 있던 태백산을 갈까 생각하다가 겨울에만 이미 두번정도 가본곳이고 버스편만 제공하는 산악회의 공지에 긴급으로 선자령 눈꽃산행이 잡혔다 하여 오후늦게 신청을 하고 07시30분 버스에 몸을 실었다... 장장 4시간이 걸려 도착한 산행지 입구다.. 더보기
안나푸르나 (푼힐 & ABC) 트레킹(2012.11.27 ~ 12.11) 더보기
캐나다 로키 트레킹(2012년 6월)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원정 라이딩(2012년5월) 더보기
차마고도 일부 호도협에서... 티나객전 옆 더보기
대구 육상전야제 더보기
싱가폴 센토사섬 분수(2011년 9월) 더보기
안나푸르나에 동행했던 세철이 사진 더보기
카트만두 시티투어 3편(더르바르광장,파탄) 카트만두 시티투어 3편 (더르바르광장(허누만 도카),파탄(라릿푸르)) 스얌부나트를 보구 일사천리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을 한다.. 원래 일정은 오늘 한곳을 더 보구 내일 또 한곳을 가도록 되어있었지만 뭐 근성근성 보다보니 예상보다 한곳을 관광하는 소요시간이 적게 걸렸다.. 먼지 가득한 카트만두에 오래머물기도 힘들어 일정을 조금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우선 생각한것이 치트완 국립공원이었는데 그곳은 이동하는데만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담엔 오스트렐리안 캠프에서 재미교포 아줌마한테 들었던 나갈곶이 생각이 났다.. 가이드도 괜찮다하고 짐까지 두고나온 어제 묵었던 호텔만 켄슬이 되면 될꺼 같은데... 일단 여행사 사장님이 좀 알아보시더니 호텔켄슬도 되었고 약간의 교통비만 추가로 지불을 하고 일정을.. 더보기
카트만두 시티투어 2편(박타푸르,스얌부나트) 카트만두 시티투어 2편(박타푸르,스얌부나트) 오후에 점심먹고 향한 박타푸르... 시간이 멈춘듯 고스란히 남아있는 옛 중세도시를 볼 수 있단 기대감이 컸었다.. 또 초컬렛이나 돈을 달라고 떼쓰던 아이... 첨엔 그런모습들이 낯설고 좀 씁슬했었는데 여전히 어색하긴 하지만 첨보단 훨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었다... 시내에서 10여km되는 거리를 차로 몇십분을 달린다음 또 조금 걸어서 박타푸르 입구로 들어간다... 박타푸르 난 첨엔 박타푸르가 그냥 관광지 이름인줄 알았다.. 박타푸르는 ‘신앙심 있는 자(또는 귀의한 사람들)의 마을’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박타푸르도 카트만두와 마찬가지로 지명이며 15세기 정도까지는 네팔의 수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카트만두,파탄과 함께 네팔 3대왕국의 하나였다고... 여기역시 .. 더보기
카트만두 시티투어 1편(파슈파티나트,보더나트) 카트만두 시티투어 1편(파슈파티나트,보더나트) 포카라 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룻밤을 보냈다.. 롯지생활하다 호텔에 오니 급이 좀 떨어지는 호텔이지만 이건 뭐 궁전이 따로 없다... 롯지생활 얼마나 했다고..ㅎ 원래 일정엔 오늘 오후비행기로 카트만두를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여기서도 한참 먼 룸비니에 집이 있는 쉬리의 아이가 아프단다.. 포카라에 쪼매 더 머물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날씨도 그렇고 또 아이가 아프다는데... 그래서 급하게 아침 8시40분 비행기로 변경이 되었고 공항에는 8시가 안되어서 들어가야 한다... 난 날씨만 좀 좋으면 아침일찍이라도 페와호수를 좀 돌아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짙은 연무같은거라 금방 좋아질꺼 같지는 않았다... 오늘도 역시나 날씨는 마찬가지... 그래도 6시30분에 후다닥 아침을.. 더보기
안나푸르나 푼힐&ABC 트레킹 10편(오스트렐리안 캠프 - 페디 / 포카라 시내관광 ) 트레킹 10일차 오스트렐리안 캠프 -> 담푸스(1650m) -> 페디(1130m) /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정도.../ 이후 포카라 시내관광 사실상 오늘로서 트레킹은 종료가 된다.. 오스트렐리안 캠프를 뺐다면 어제 오후늦게면 아마 종료가 되었을듯... 오스트렐리안 캠프는 좀 아쉽다... 날씨가 좋았음 머물렀다 가기 좋은롯지라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도 고도가 2000정도 내외쯤으로 알고 있는데 날씨까지 궂으니 썰렁하기가 그지 없었다... 더군다나 여긴 마을자체의 수력발전 뭐 이런것도 아니고 일반전기를 끌어다가 쓰는데 도착때부터 이미 정전이다.. 전기사정이 이래서야 정말... 나중에 어두워지고 좀 지나서야 다행이 전기는 들어왔다... 저 아주머니는 어젯저녁 같이 식당에 있으면서 한참동안 한마디도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