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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출장 평소 중국의 자연환경을 보고싶단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중국출장 기회가 생겼다.. 몹시도 오랜만에 가보는 해외출장... 근데 북경이나 도시는 별로 가보고 싶은곳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별부담 없는 종류의 출장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었다.. 07시30분 까지 인천공항 집결인데 인천까지 아침비행기는 시간이 안맞고 새벽에 공항버스 타고 가자니 밤새도록 녹초가 될것 같아 저녁에 KTX타고 서울역에 가서 공항 리무진을 탔다.. 인터넷 찾아보고 하루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공항까지 픽업도 해주고 이른아침 비행기라면 밤새도록 버스타고 가는것보다 괜찮은것 같았다.. 학교 기숙사 같은 분위기..^^ 타고갈 뱅기~ 예전에 다른곳에 갈때는 구름이 정말 장관일때가 많았는데 서해로 가서 그런지 별로다... 더보기
설악산 산행 예전부터 계획만 하고있던 설악산 산행을 드디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휴일날 가면 또 사람구경만 할것 같아 여름에 아껴두었던 휴가를 어렵게 하루 꺼내어 어제 03쯤 일어나 04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09시20분쯤 한계령을 넘어 오색약수 입구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작년12월 MTB로 한계령을 넘을땐 설악산 전체가 공사판이었는데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는것 같더군요.. 산행을 시작하자 얼마 안되어서 온통 가파른 계단입니다.. 정상인 대청봉까지 5km로 가장 단거리 코스이지만 90%이상이 가파른 계단길이었습니다.. 비지땀을 흘려가며 왔는데 겨우 1.3km, 저기서 설악폭포 지나 대청봉,소청봉,희운각 대피소,양폭대피소, 천불동 계곡,비선대,설악동으로 하산이 오늘의 계획입니다..아~ 계단은 진짜 힘드.. 더보기
모터쇼 사무실에 한때 카메라 붐이 일어 사게되었고 사내 사진동호회 따라 모터쇼 간게 계기가되어벌써 카or모터쇼만 3번째 다니고 있습니다..모델촬영회도 호기심에 함 가봤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찍고 놀기엔 모터쇼만한게 없더군요..ㅎㅎ실제로 멀리서 오는사람도 있고 나이대도 상당히 다양합니다..진행하는 업체에서도 사진찍는사람들이 없으면 아마 수익성이..ㅎㅎ목요일날 근무라 밤 꼬박세고 같이 근무섰던 사람이랑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개막식날 갔는데갈때는 이번만 가고 다음부턴 안가야지 했는데 또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네요..ㅎㅎ가방무게 땜에 어깨도 아프고 한 두어시간 찍어댔더니 카메라 무게에 팔도 부들부들 떨렸지만잼있었습니다..끝나고 신발 세일 한다길레 시내 나와서 신발까지 하나 사고 들어왔더니 정말 초죽음이더군요.. 더보기
5박6일간의 자전거여행(2007년 12월 2일 ~ 12월 7일) 길다면 긴 휴가기간을 무의미 하게 보내고 싶지않아 벼르고 벼르던 자전거여행을 드뎌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속초까지 버스로 이동한뒤 자전거를 타고 민간인이 출입할 수 있는 최북단 휴전선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진부령을 넘어 내설악으로 들어온다음 설악산 한계령을 넘어 양양과 강릉을 거쳐7번국도를 타고 포항까지 와서 영천을 통해 들어오는 5박6일간의 대장정이었습니다..^^ 동부정류장에서 속초행은 7시간이 넘게 걸리고 요금도 더비싸고 해서 북부정류장에서 속초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하루에 4번밖에 없지만 소요시간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므로 4시간30분! 오전 11시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차비 : 23400원(우등) 드뎌 속초바닥에 내렸습니다..^^ 오늘 목적지 통일전망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달성습지... 그냥 한번쯤 바람쐬러가기에 괜찮은곳이었다...^^ 더보기
내장산~ 금요일부터 쉬었지만 본격적인 휴가 첫날이다.. 금요일부터 계속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 좀 피곤했었지만 오늘 마침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 산행일정이 있길레 미리 예약을 해두었었다.. 7시에 다들 출근한다고 분주한데 배낭메고 길거리를 걷는것도 조금은 어색하더군..^^ 장군봉쯤 되는것 같다.. 해발은 낮지만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 완만한 능선이거의 없어 숨도차고 땀도 삐질삐질~ 예보에 맑다던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았다.. 날씨라도 좋으면 단풍이 조금 예쁘게 보일려나.. 날씨가 이러니까 산줄기들은 더 신비롭게 보인다... 장군봉과 연자봉,신선봉을 지나저기 보이는곳이까치봉이다~ 우째 올라갈꼬... 지나온 길들이다.. 그래도 꽤 멀리왔군... 이제 까치봉~ 추령에서 시작해 유군치를 거쳐 불출봉까지 갔다.. 더보기
9월 정기라이딩으로 다녀온 지리산~~~ 설레는 맘에 잠까지 설쳤지만 이른아침 일어나서 블라인드를 걷어보니 설마했던 비가 참 밉상스럽게 내리더군요.. 어째 9월엔 비안오는 일요일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나마 많이 올비는 아닌것 같아 약속시간인 7시30분에 샵앞에나가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또 떠날 채비를 하였습니다.. 2시간가까이 달려 도착한 지리산IC근처 인월에 있는 체육공원 근처에 주차를 하고 준비운동과 함께 예정시간 보다 몇분늦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쌀쌀하던 날씨가 코스모스길을 벗삼아 달리니까 머지않아 몸이 뎁혀 지더군요.. 때론 느리게 때론 빠르게 달려 도착한 고기 삼거리! 정령치 공략에 앞서 전투식량으로 원기를 보충하고 잠시 쉬었다가 업힐을 시작했습니다.. 3~4년 만에 와봤는데 이제 매표소에 돈을 안받더군요.. 약간은 빡세지만 차.. 더보기
대구 슈퍼카 페스티발... 작년 9월 DSLR입문과 동시에 첫출사로 가본곳이 엑스코에서 열렸던 대구 모터쇼였다.. 회사사람 몇명이랑 같이 갔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 그자체...^^ 타인이 보았을때 자기랑 관계도 없는 사람을 찍어서 뭐하나 할 수도 있고 인터넷 뒤져보면 똑같은 장소의 흔한 풍경사진도 밤새도록 고생스럽게 달려 이른아침을 찍는사람 보면 이해를 못할 수 도 있겠지만 해봄 알 수 있다..ㅎㅎ 약9개월이 지난 오늘 대구에선 슈퍼카 페스티발이 열렸다.. 6월5일~ 10일까지 그리길지 않는시간이라 다른직원 한명이랑 근무를맞춰 잠도 안자고 오픈날에 코엑스를 찾았다.. 아빠백통에 24-70,광각,스트로보 등을 챙겨서 갔더니 장비무게에 어깨와 팔이 빠질것 같았지만 자주 없는 기회이기에 둘다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셔터를 눌러댔다.. 가.. 더보기
부처님 오신날 대구 수목원~~ 오랜만의 한가함을 느껴 보는 휴일인것 같다.. 수목원 입구는 자주 가보았지만 마침 시간도 나고 해서 수목원을 함 돌아볼 겸 화원으로 향했다.. 뭐 특별히 기대를 하고 간건 아니지만 역시나 뭐 특별한 건 없었던 느낌이다.. 완전히 못돌아봐서 그런지... 휴일이라 그런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행락객들이 많이 보였다.. 더보기
비그친 틈을타서..^^ 오후늦게 용연사 진입로에 잠시 나가 보았다.. 벗꽃이 활짝 폈으면 사진이나 좀 찍을까 하구.. 날이 잔뜩 찌푸려 별로 였지만 그래도 함 가보았다. 입구부터 어찌나 차가 많은지.. 여긴 잘 알려진 곳이 아니라그냥 지나쳐 가는사람외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갈때가 없어서인지 아님 정말 부지런해서인지.. 여하튼 뜻밖의 많은사람에 놀랐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길가에 바베큐 돌아가고 가지각색의 먹거리 노점땜에 사실 한적함을 기대하고 갔었지만 이건 완전히...ㅎㅎ 그나마 차가 좀 덜밀릴때를 한참씩 기다렸다가 몇장 찍어보았다. 날도 흐리고 오후 늦은시간이라 좀 어둡네... 더보기
인물사진 촬영회 지방에선 아주드물게 오늘 인물사진 촬영회가 있었다.. 강좌랑 더불어 한다길레 좋은 기회다 싶어 거금 4만원을 투자해 예약했다.. 마침 메인 모델도 요즘 SLR클럽에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윤영아님. 잠깐의 강좌는 있었지만 뭔 소리인지.. 그리고 조편성을 해서 5시간에 걸쳐 촬영했는데 좋은경험은 된듯... 하지만 장비무게 탓에 팔도 아프고 꽤 힘들었다.. 참, 주최측에서 어디 올릴때 http://www.rainbowphoto.co.kr 주최 촬영회라는걸 꼭 명시해달라고 한다..^^ 미소지을때가 참 예쁜 모델이었는데 컨셉이 무겁다 보니...^^ 촬영장 분위기... 선착순으로 약 30명정도 예약을 받아서 열띤 촬영을 하였다.. 백발의 어르신도계시고..30대중반부터 약50대의 연령대를 가진 분들이 주류를 이뤘다.. 더보기
부산에서... 1월21일.. 요즘 한겨울 날씨답지 않게 무척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모처럼만에 산이 아닌 또다른 도시로 떠나 보았다.. 부산으로... 부산에 있는 아쿠아리움이다.. 따뜻한 날씨탓인지 방학때문인지 관람객이 넘 많아 제대로된 관람은...^^ 사진은 좀 찍었지만 넘 어두워 셔속도 제대로 안나오는데다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은 도무지 찍을수가 없었다.. 특히 수달이 진짜 귀여웠지만 당췌 가만히 있질 않아서...^^ 해운대 백사장이다.. 근 한 20년만에 가본것 같다..ㅎㅎ 예전엔 호텔들만 좀 있었던것 같은데 바다는 변함이 없겠지만 해안풍경은 많이 변한듯 하다.. 요트경기장이다.. 날씨가 좋을때 사진찍기 좋은장소라고 한다.. 이날도 날씨가 짜다라 좋지는 않았지만 간간이 빛이 나 주었다.. 근데 절망스럽게도.. 더보기
영덕 풍력 발전소 요즘 영덕대게 시즌이란다.. 친구가 대게 먹으로 가자해서 오전에 볼일 좀 보구 점심때즘 강구항으로 달렸다.. 강구항이다.. 진입로가 얼마나 막히는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거리는 짧은데 약1시간 정도 동안 차안에 갇혀있었다.. 탁 트인 바다다.. 가슴까지 탁 트이는 느낌이다.. 짙푸른 바다색깔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겨우 막히는 곳을 뚫고 나자 벌써 해걸음이 되어 버렸다.. 이까지 왔는김에 조금 더가서 영덕 풍력 발전소에 가보기로 했다.. 영덕 풍력발전소에서... 대관령에 가면 있다는건 알았어도 영덕에도 있다는걸 안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 강구항에 식당가에서 막히는 차를 대상으로 호객행위가 엄청 심했는데 해맞이 공원과 풍력발전소 간다고 하니까 볼것도 없는 거길 왜가냐며 의아해 했다.. 사실 뭐 기대.. 더보기
월출산 산행~ 오늘 전라남도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월출산 산행을 하였다.. 새벽 2시까지음주를 즐기고새벽5시에 일어날려니 많이 힘들었다.. 허겁지겁 준비를 해서 6시에 집을나서 6시30분쯤 버스를 타고 영암으로 출발~ 약 4시간을 지겹도록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월출산은 해발 809m의 산으로 높은산은 아니다.. 하지만 예약할때 물어보니 만만한 코스는 아니라고 한다..실제 대부분 거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가파른 계단과 돌길 뿐이다.. 자칫 중심을 잃었다간..ㅎㅎ 힘은 좀 들었지만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주변의 수려한 경관땜에 탄성을 자아냈다.. 별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4시간동안이나 온 보람이 느꼈졌다.. 남들보다 빨리 다니며 사진도 참 많이 찍었는데 느낌의 반도 못 담은듯 하다.. .. 더보기
소백산 산행 어제 1월6일 토요일 소백산 산행을 하였다.. 작년연말 휴가때 갈려다 못가고 이번에 갔는데 연일 따뜻한 날씨에 별기대 없이 갔었다.. 그러나 영주에 들어서자 눈내린 흔적도 있고 매표소에 들어서자 방금전에 기상특보가 해제되어 조금 앞에 온 사람들은 돌아갔다고 한다.. 다행이다.. 기상특보가 내렸다는 말은 눈이 많이왔다는?? 올라갈땐 날리는 눈만 맞으며 올랐는데 정상부근인 비로봉에 가까워지자 정말 말로만 듣던 유병한 소백산 칼바람에 눈보라까지 휘몰아쳐 혼을 빼놓는듯 했다.. 하지만 무사히 정상에 올랐다..^^ 소백산 비로봉 바로근처에 주목군락지이다.. 철조망으로 쳐져있어 좀 아쉬웠다.. 비로봉 바로 아래에 있는 대피소다.. 들어서자 기온차땜에 카메라가...^^ 저기서 다들 라면이나 보온도시락에 따뜻한 음식으.. 더보기
태백산 산행 요즘 휴가다.. 여름 휴가를 조금만 쓰고 아껴뒀다가 이제서야 쓰고있다..ㅎㅎ 계획엔 평일날 소백산을 혼자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가던 교통편이 넘 불편하고 산행또한 소백산 능선의 칼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사망자도 나오고 혼자하는 산행은 극히 위험하다는 주변의 만류에 잠시보류... 회사에 등산 좋아하시는 분께 아무부담없이 월별일정에 따라 교통편만 제공해주는 산악회가 있다는 말씀을 듣고 예약한다음 어제 태백산을 다녀왔다.. 7시 30분에 성서 홈플러스 앞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 30분 가까이 달려 도착한 태백산.. 버스에 내리자 마자 찬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버스 트렁크에서 배낭을 꺼내 챙기고 있는데 사람들은 벌써 저만치 가고 있다.. 꼭 뭐에 쫒기는 사람들 같이.. 나도 이에 질세라 발길을 재촉해 정상까지 .. 더보기
비슬산 산행 12월17일날 제법 쌀쌀한 가운데 비슬산을 올랐다... 늘 그러하듯 혼자서 아침 간단히 먹고 아파트 입구에서 깁밥두줄을 챙긴다음 비슬산으로 달렸다.. 차에서 내리자 싸늘한 기운이 느꼈졌다... 그래도 쟈켓은 꺼내지 않고 베낭을 메고 발길을 재촉했다.. 조금 걷자 춥다는 느낌은 많이 안들었다.. 비슬산 정산을 얼마 남겨놓지 않는길이다.. 올라오는 도중에 간간히 눈발이 날렸는데 꼭 냉동실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다.. 눈이 좀 많이 왔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냥 함 찍어 봤다.. 비슬산 정상...ㅎㅎ 겨울산을 자주 다녀본건 아니지만 대체로 날씨가 험해 시계가 별로 좋지않다.. 능선에서의 바람도 심해 뼈를 파고드는 바람을 피해 김밥하나 먹을곳 조차 마땅치 않았다.. 산행하면서 첨으로 DSLR을 들고 가봤다.. 배.. 더보기
감포가는길의 허브농장(?) 비오는 휴일날.. 휴일마다 쉬는것도 아니고 휴일날 비오면 기분이 좀 그렇다.. 늦가을의비오는 길은 참 운치는 있지만... 경주에서 토함산으로 해서 감포쪽으로 넘어가는길 끝자락에 허브를 재배하고 판매도 하는 조그만한 농장이 있었다.. 더보기
11월의 우포늪.. 11월초에 우포늪을 찾았다.. 혼자서 차끌고 네이트드라이브를 설정하고 갔건만 길을 잘못들어 약간 헤멨다.. 오래전에 친구랑 낚시하러 갔다가 우포늪을 찾은적이 있는데 그때완 다른곳의 입구로 들어갔다.. 해질녘이라 사진이넘우중충하게 나온듯하다... 빛이 좋아야 사진이 잘 나온다는데 하수에겐 핑계에 불과하겠지?ㅎㅎ 더보기
월광수변 공원 대구 도원동에 위치한 월광수변 공원이다.. 아는사람은 알지만 대구 살면서 모르는 사람도 많다.. 예전엔 거의 우범지대에 가까웠는데 어느샌가 공원이 들어서고 말끔한 아파트도 들어서고 했다.. 음악분수쇼를 한다고해서 카메라를 들고 갔었는데 물줄기가 넘 힘이없다.. 예전에 라스베가스에 벨라지오 호텔이였던가 거기서 음악분수쇼를 첨 보았는데 보는사람마다 감탄사를 자아낼정도로 규모나 예술성이나 넘넘 환상적이었다.. 그래도 가까운곳에 이런게 있다니... 롯데캐슬 앞동에사는사람 좋겠다..전망이 좋아서...^^ 더보기
두류공원 & 앞산 출사... 화창한 가을의 어느주말... 간단하게 집안정리를하고 카메라를 메고 나섰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듀류공원엔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무쟈게 많았다.. 야외음악당 첨 생겼을땐 무지 이국적이고 좋았는데 사람의 발길이 많아져 조금은 옛날 모습을 잃은것 같기도 하다.. 젊은 연인의 모습이 참 다정스럽게 보였다..^^ 위의 젊은 연인과는 넘 대조적이다.. 음료수 캔 대신에 소주병이 황혼의 외로움을 그대로 말 해 주는것 같다.. 길가던 부부중 아저씨가 할아버지 뒷모습을 보고 옛날 아버님 생각난다면서 지나쳤다..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뒷모습니다... 앞산 통신대에서 바라본 야경이다.. 정신건강에 상당이 헤로운 MTB코스로 알려져 있다.. 절벽같은 경사길이 약 4.5km에 이르른다.. 카메라 삼각대까지 무쟈게 무거운 가.. 더보기
대구 모터쇼(코엑스) 맨날 똑딱이만 쓰다가 첨으로 DSLR이란놈을 시작했다.. 남자가 하지말아야 할 목록중에도 든다는 SLR카메라... 그만큼 돈이 많이 든다는 얘기도 되겠다.. 하기 나름이겠지만...^^ 일단 30D와 표준줌 중에서는 젤 좋다는 24-70L로 시작을 했다.. 구매후 첫 출사로 대구 모터쇼를 다녀왔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무쟈게 재미있었다.. 사진은 역시 인물사진이 잼있는것 같다... 다른것도 물론 찍어본 경험이 없지만..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