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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국내)

대구 슈퍼카 페스티발...

작년 9월 DSLR입문과 동시에 첫출사로 가본곳이 엑스코에서 열렸던 대구 모터쇼였다..

회사사람 몇명이랑 같이 갔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 그자체...^^

타인이 보았을때 자기랑 관계도 없는 사람을 찍어서 뭐하나 할 수도 있고

인터넷 뒤져보면 똑같은 장소의 흔한 풍경사진도 밤새도록 고생스럽게 달려 이른아침을 찍는사람

보면 이해를 못할 수 도 있겠지만

해봄 알 수 있다..ㅎㅎ

약9개월이 지난 오늘 대구에선 슈퍼카 페스티발이 열렸다..

6월5일~ 10일까지 그리길지 않는시간이라 다른직원 한명이랑

근무를맞춰 잠도 안자고 오픈날에 코엑스를 찾았다..

아빠백통에 24-70,광각,스트로보 등을 챙겨서 갔더니

장비무게에 어깨와 팔이 빠질것 같았지만

자주 없는 기회이기에 둘다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셔터를 눌러댔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어렵다..

실내인데다가 조명도 그렇고 천정이 높아 바운스도 못치고 직광은 부답스럽고..

그다가 규모도 모터쇼에 비해선 적고 모델 숫자도 적다..

가장 잘나가는 이가나양도 출연예정이었지만 오늘은 안보였다..ㅋㅋ



윤영아는 전에 킬빌 컨셉촬영이후 두번째이다..ㅎㅎ

부카티 베이런이라 한다..

최고의 슈퍼카라고 하는데 1년에 50대만 만든다고 한다..

차값은 144만 달러... 우리나라 들어오면 무지 더 비싸겠지...?

8000cc에 1001마력이라고 한다.. 최고속도는 407km





전시장 풍경...

평일이라 넘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무쟈게 사람이 많았다..

사진찍는 사람들은 살판났다..ㅎㅎ

부정적인면도 있지만 어쩔 수 가 없는것 같다.. 공생하는 수 밖에는...^^




엔쵸 페라리...

모는차들이 사진으로만 볼때보다 훨 멋있고 생각보다 차체가 크다..

백만달러에 6000cc 속도는 350km 이런차 타고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 함 달리면 가슴이 확 트이지 싶다..^^














좀 인기있는 사람들 앞에는 어김없이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걸로 아마 레이싱걸들의 연봉이 매겨지지 않을까?ㅎㅎ

"구지성" 양인데 사진 무지 많이 찍었다...요 아래부터...ㅎㅎ













이분은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에바" 분위기가 좀 난다..^^

근데 "대백"이 진짜 에러다..

다들 한결같이 보기 싫어 하더군...ㅋㅋ

"강현주" 양 미스코리아 출신 이라고 한다..^^



이분은 일반인 느낌이 나는게 친근감이 간다..^^


























































같이갔던 사람이랑 카메라 바꿔들고 빈틈을 노려 서로 찍어 주기를했다..

다들 어찌나 길고 얼굴은 작은지 참 옆에 서기도 부담스럽다..

앞에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이 많으면 잠시라도 시간을 뺏기가 부담스러우므로

많은사람과는 찍질 못했다..^^




자세가 얼었군...^^






앞에서 찍고 있으니 뒤에서 브이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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