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사무실에 한때 카메라 붐이 일어 사게되었고 사내 사진동호회 따라 모터쇼 간게 계기가되어

벌써 카or모터쇼만 3번째 다니고 있습니다..

모델촬영회도 호기심에 함 가봤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찍고 놀기엔 모터쇼만한게 없더군요..ㅎㅎ

실제로 멀리서 오는사람도 있고 나이대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진행하는 업체에서도 사진찍는사람들이 없으면 아마 수익성이..ㅎㅎ

목요일날 근무라 밤 꼬박세고 같이 근무섰던 사람이랑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개막식날 갔는데

갈때는 이번만 가고 다음부턴 안가야지 했는데 또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네요..ㅎㅎ

가방무게 땜에 어깨도 아프고 한 두어시간 찍어댔더니 카메라 무게에 팔도 부들부들 떨렸지만

잼있었습니다..

끝나고 신발 세일 한다길레 시내 나와서 신발까지 하나 사고 들어왔더니 정말 초죽음이더군요..

요즘 아줌마 다 되었습니다.. 세일기간 맞춰서 댕기고 마트가도 뭐 하나 덤으로 테이프 발라놓아야 손이가고..ㅎㅎ

찍었던 사진 올려봅니다..

늘지도 않는 실력이지만 그래도 못가보시는 분들을 위해..^^

이분 정말 머리 조그만하더군요..

부러웠습니다..ㅎㅎ

이름이 황미희양 인가 그런데 slr클럽에서 꽤나 인지도가 있는 모델이지만 이날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습니다..^^

종가집 맏며느리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이분 참 개구장이 같아 보이네요..^^

이분도 꽤 잘나가는 모델로 알고 있는데..

아까 그 머리 작은분입니다..ㅎㅎ

작아 보이나요?^^

광각으로함 찍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어두워서 첨에는 좀 애먹었습니다.. 한참 후에야 조명을 조금 밝게 해주더군요..

그래도 스트로보 없이는...

남자의 로망 오토바이~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업힐할때 저거 타고 여유롭게 보란듯이올라가는 사람보면 빼았아 타고 싶은마음이..ㅎㅎ

이차는 버스 만 하더군요..ㅎㅎ

이분은 이지우양입니다..

slr클럽에서도 한번씩 보이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봤었는데 정말 인형이더군요..

사진으로는 한 50%정도 밖에 표현이..ㅎㅎ

이후로 이분 사진이 지겹도록 많을겁니다..ㅎㅎ

첫날 개장한지 체 1시간도 안되었을땐데 사람이 꽤 있더군요..

작년에도 그랬듯이 아마 오늘도 터져나가겠죠?ㅎㅎ

스트로보를 꺼고 자동차 실루엣 위주로 함 찍어 보았습니다..

자동차 선도 참 아름답지요.. 명차는..^^

정말인형 같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저게 사람인가 싶습니다..ㅎㅎ

관람온 여자분들도 감탄하더군요..^^

이분은 뒷모습이 참 아름답더군요..

뒤로 묶은 머리가 넘 화려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분은 작년에 꽤 인기있었는데 올해도 인기가 있더군요..

근데 항상 새로운 얼굴이 나타나끼에 수명이 그다지 긴것 같지는 않는거 같더군요..

올해는 그냥 혼자 증명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작년에는 기회봐서 모델과 함께 사진찍을 기회도 있었는데 올해는 피곤하기도 하고 또 기회도 잘 없더군요..^^

모델보다 저 보니까 좀 거시기 하지요?ㅎㅎ

람보르기니인가요?

저거랑 비슷한차 한번씩 시동걸어서 엔진음을 들려 줬었는데 정말 굉음이었지만 듣기 좋더군요..

스트레스를 날려줄만한 소리라고 할까..ㅎㅎ

스트로보 꺼고 자연스럽게 찍어 봤는데 뒤에 남자분이 에러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