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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국내)

2015.06.21(일) 성주로 해서 청암사 갔다오기..

 

한가로운 휴일날 아내랑 차끌고 바람이나 쐬러 다녀오기로 하고 나갔다..

 

 

 

 

청암사로 방향을 잡고 약간은 우회길에 있는 이 식당을 검색을 통해 찾아 가보았다.. 점심도 먹을겸..

 

 

 

 

성주쪽이 촌두부가 좀 유명한거 같던데 이집또한 촌두부가 넘넘 맛있다..

어렸을적 명절만 되면 그 바쁜와중에도 엄마가 손이 많이가는 두부를 손수  하셨는데 딱 그 옛맛이 있는거 같다..

저 두부에 비빔밥에 동동주에 또하난 뭘 시켜먹었지? 여튼 배가 터질정도로 빵빵하게 먹고...

 

 

 

 

두부는 가마솥에 끓여서 하는듯...

역시 음식은 가마솥에서 제맛이 나는거 같다... 집은 초라해 보여도 주방은 꽤 넓었고 손님도 꽤 많다는...

아내는 또가자고...

 

 

 

 

 

청암사 입구...

예전에 대구서 부터 자전거타고 100km를 훌쩍넘긴건 아마도 여기 이코스가 첨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때 왕복 거리가 140여km쯤 되었을껀데 청암사도 첨 와보는 곳이었고 완주하고 참 뿌듯했었는데...

 

 

 

 

 

 

 

 

 

 

 

 

 

 

아담하면서 참 예쁜 사찰이다..

 

 

 

 

 

 

 

 

스님들이 거주하는곳 같은데 요기 안에도 예전에 들어가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일반인은 출입금지다..

 

 

 

 

 

 

 

 

 

 

 

다시 나와서 이번엔 세종대왕자태실로 가보았다..

여기는 나도 첨 와보는곳...

이곳에 좋은기운을 받고자 와 보았다..^^

 

 

 

 

 

 

세종대왕의 아들 8대군과 10군의 태실 18기와 세손(단종)의 태실 1기로 되어 있다고...

 

 

 

 

 

 

 

 

 

 

 

 

태실 건너편에는 '선석사'라는 사찰이 있다..

주변에 소나무가 멋지군..

 

 

 

 

 

 

 

 

 

 

 

 

대구 근교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