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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국외)/중국(상해&항주)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넷쨋날....그리고 다음날 아침 귀국~ 벌써 넷쨋날이고 낼 아침 뱅기기에 사실상 오늘로서 일정은 끝이난다... 이 무더위와의 전쟁도 끝이구나 싶지만 또 끝날때가 되면 좀 아쉬운감도 있고... 그래도 다른곳보단 더워서 빨리 좀 떠나고 싶다.. 오늘은 더위의 절정으로 42도까지 올랐다고 한다... 숙소 안에서 창밖을 본 풍경 요동네도 좀 사는 동네인지 집들이 좋아 보인다... 차가 엄청 막히길레 원래 그런갑다 싶었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저런식으로 차가퍼져 길 한중간에서 밀고 있더라는... 울나라 같음 아무리 막혀도 총알같이 견인차가 날라 올텐데... 조금 더 가다 저런차가 또 한대 더 있었다... 그나마 밀어줄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지 혼자라면... 그리고 너무 더워서 차가 고장나면 환장할 듯 하다... 이번 출장의 타이틀인 게임 전시회에 왔다.. .. 더보기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셋쨋날~ 이제 셋쨋날로 접어 들었다... 오늘은 항주를 떠나 우리나라 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지였다는 주가각과 오후엔 신천지,그리고 저녁엔 서커스 관람 일정이 있었지만 오후의 신천지는 덥다는 이유로 취소되면서 내일 일정인 또 전신맛사지로 대체되고 서커스는 저녁에 술한잔 한다고 취소 되었다.. 가이드의 의견이 아니라 우리의 의견으로..ㅎ 어지간하면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는걸 좋아하는 나였지만 더위에 약하다 보니 마이 힘들다.. 어쩌면 가이드도 이런걸 노렸을지도..ㅎㅎ 집 옥상에 있는 또하나의 조그만한 건물들이 납골당이라고 한다.. 조상이 돌아가시면 자기집 옥상에 모시는데 상황에 따라 삼각형 또는 저런 사각형을 만든다고 한다... 그 상황은 누가 먼저 돌아가시느냐 뭐 이런상황이라고 들었던 기억인데 정확한 기억은 .. 더보기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둘쨋날~ 항주에서의 둘쨋날이 밝았다.. 잠자리를 옮기면 잠을 잘 못자는 경우도 많은데 더위에 많이 지쳤던 탓인지 쾌적한 온도의 호텔에서 꿀맛같이 잘 잔듯 하다.. 일정도 느긋하고 숙소에 있으면 밖의 찌는듯한 폭염도 또 잊어버리게 되고.. 숙소 창밖으로 본 모습... 오늘도 역시 날씨는 좋다... 더워 죽을지언정 이런날이 궂은날보다는 나으리라... 여기도 앞에 무얼 지으려는지 한참 공사중이다... 뒷편의 아파트들... 아파트들 디자인이 대체로 이뻤다... 아침먹으로 식당으로... 식당도 다른호텔에 비해 무척 컸다.. 음식종류도 많았는데 어떤맛일지 몰라 그냥 대체로 빵 종류만..ㅎㅎ 룸 구조가 욕실과 룸 사이에 저런 통유리식으로 되어 있었다... 연인과 오면 좋겠다는 19금 생각을...ㅋ 상해에서의 숙소에도 저렇게 .. 더보기
상해&항주 투어 같은 출장 첫날~ 여행기간 : 2013.07.22 ~ 2013.07.26 / 대구공항 출발,도착 꽤 길었던 준비기간과 일주일간의 매일 밤샘끝에 1x망 통합을 끝내고 그에 대한 포상개념으로 급하게 해외출장의 기회가 생겼다.. 근데 중국 상해다.. 완전 급실망... 아직 상해는 한번도 못가본 곳이지만 지금이 때가 때인지라 별로 가고 싶지가 않았다.. 어찌된건지 날씨를 보니 적도 근처의 싱가폴 같은곳 보다 더 덥다.. 예전에 싱가폴에서도 더위에 죽다 살았고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봐도 이 여름날 상해를 간다는건 미친짓이라 한다.. 추위보다 더위에 약한 나로서는 걱정이 많이 앞섰다.. 하지만 일정상 빨리 다녀와야 하고 업무나 교육이 아닌 출장이지만 완전 투어만 할수는 없기에 통신,전자등 관련 박람회가 있는 곳은 상해밖에 없다고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