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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국외)/남태평양(뉴질랜드&호주)

뉴질랜드&호주 여행 1편('14.11.09~11.18)

1. 뉴질랜드로 출발~ (첫날/11월09일 일요일)

 

 

지금보단 훨씬 해외여행이 어려웠고 생소했었던 시절에 달력 또는 가끔 TV속에서나 나왔던 나라들 중에서 참 가보고 싶었던 나라가

스위스,캐나다,뉴질랜드였었다..

물론 이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은 나라들도 많겠지만 아마도 좀 대중적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

 

스위스랑 캐나다는 일단 발도장을 찍었고 남은 뉴질랜드를 세계 3대 트레킹코스에 든다는 밀포드 트레킹을 가보고 싶었지만 비용도 장난아니고 기회만 엿보던

찰나에 결혼계획도 잡히고 해서 신혼여행으로 대체 할려고 했었다..

 하지만 신혼여행으로 가기엔 기간도

좀 길고 무엇보다 계절이 봄이라지만 아직 겨울의 흔적땜에 삭막하지 않을까 싶어 또 뒤로 미뤘었다..

 

한달건너 두번의 해외여행을.. 그것도 혼자 다닐때는 비용부담은 별로 안되었는데 비용이 x2가 되니까 휘청할 정도로 부담스럽지만 또 이때 아니면

언제 다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만 체력이 될때 좀이라도 멀리 다녀보자 싶다..

 

계획에는 11월 말에 가려 했으나 그땐 또 다른 일정이 잡혀 있었고 해서 부랴부랴 11월09일로...

언제나 그러하듯 치밀한 계획따윈 엄따..ㅎ

 

 

 

 

17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이며 14시에 공항에서 미팅이 있었다..

혼자 다닐때는 무조건 KTX등을 이용해서 공항에 갔었지만 둘이서 가면 개인차량을 이용하는게 약 20만원 가까이 들어가는 대중교통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다..

단,주차문제가 해결된다면...

 

신행때는 전날 공항근처에서 숙박하며 무료주차를 했었고 이번에는 전날 숙박은 없었지만 신행에서 돌아올때 저녁먹었던 식당 사장님이 담번에 올때는 자기집에서 먹으면 주차를 무료로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한달만에 실행에 옮겼다...

이번엔 교통비를 최대한 줄이려고 경차인 와이프 차를 끌고 올라갔는데 쪼그만한게 기름은 댑따 많이 먹었다...

 

 

 

 

 

이제 막 날아 올랐다..

비행시간도 긴데 울나라 국적기라 그래도 좀 편하다... 한글지원도 되고..ㅎ

그리고 언제 부턴가 좌석 앞뒤 간격도 훨 넒어져서 한결 편하다.. 하지만 그것도 대여섯 시간이 지나가면 온몸이 뒤틀린다...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공항 직항, 약 11시간 소요>

 

 

 

 

뱅기 안에서 일출을....

이제 다 와 가는 갑다..

 

 

 

 

 

 

11시간을 날아 드뎌 뉴질랜드 땅이다...

역시나 녹지가 많다..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눠져 있는데 가이드에게 듣기로는 북섬은 화산섬이고 남섬은 융기된 섬이라고 들었던 기억이다..

남북섬 다 합쳐서 울나라의 약 2.7배  면적을 가졌다는데 인구는 고작 400만이 좀 넘는다고...

 

뉴질랜드 하면 TV에서 심심치 않게 봐왔던 마오리족이 생각나는데 뉴질랜드 원주민인 이 마오리족은 폴리네시아에서 약 600~1000년전에 건너 왔으며 가이드 말에 의하면 자신들이

사는곳에서 식량난에 허덕이다가 카누같은 배를 타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해 왔다고 한다..

 

이후 1600년대 네델란드인에 의해 첨 뉴질랜드가 발견이 되었고 1769년 영국인 제임스 쿡 선장이 뉴질랜드 해안선등을 정밀조사 했으며 1850년대쯤에 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해왔다고 한다..

호주도 영국에서 이주를 많이 해왔는데 차이점은 뉴질랜드는 주로 귀족들이 많이 이주를 했었고 호주는 태생이 영국에서 교도소가 먼저 건너왔기에 가이드 표현을 빌자면 잡범들이 많이 이주를 해왔다고 한다..ㅎ

글타고 완전 죄수들만 있는게 아니라 교도관도 있어야 하기에 약 8:2정도 되었었다고 호주에서 들었다..

 

그리고 일정중에 갔었던 마운트 쿡이 이 제임스 쿡 선장의 이름을 따온 산이라고...

 

 

 

 

 

 

 

2.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도착 ( 둘쨋날 / 11월10일 월요일)

 

시작과 동시에 벌써 첫날이 지나가고.....

 

 

 

밤새 약 11시간 가량의 어마무시한 비행을 끝내고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공항에 내려 가이드 미팅을 했다..

미팅과 동시에 두꺼운 옷,모자,썬크림등을 캐리어 가방에서 다 꺼내라고 한다.. 잠시 공항 바닥은 시장통이...

 

이때가 섬머타임 실시로 한국보다 약 4시간 빠른 오전 9시 50분쯤..

비행기 타고 부터 12시간이 훌쩍 넘게 걸렸는데 공항 입국절차에 줄도 서야하고 시간이 좀 걸렸었다...

 

 

 

 

시간은 곧 머니 이기에 밤샘 비행에 피로에 쩔지만 바로 일정시작이다...

첫일정은 와이토모 동굴...

그림같은 목장풍경이 차창넘머로 끝없이 펼쳐진다... 마치 똑 같은 화면을 무한반복 재생 하는것 같은 느낌도..ㅎ

 

 

 

 

거의 대부분이 목초지였는데 밭농사 짓는 지역도 있었다.. 땅이 홍토지였는데 "봄페이" 지역이라고.. 인도 사람이 이 지역 이름을 붙였다던가?

여튼 가이드가 알려줬었는데 그새 기억 가물가물하다.. 

 

한국에서 잘 나가던 분들도 이곳에 이민을 와서 밭농사를 짓고 사는분들도 있다고 한다... 땅 한평에 3000원? 뭐 여튼 밭농사로만 1억넘게 수익을 거둔다고...

근데 가이드는 이민을 극구 말린다... 사람이 넘 없어 우울증 걸린다고..ㅎ 아마 사람 나름이 아닐까?

 

 

 

 

 

 

 

 

 

 

 

 

와이프는 완전 비몽사몽이다..

 

나도 밤샘 비행의 피로에 쩔지만 여행의 대부분이 이동인데 버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두눈을 부릅 떴다..

하지만 계속되는 비슷비슷한 풍경들..ㅋ

그래도 잠깐잠깐만 누웠다가 또 하염없이 뚫어져라 창밖만..ㅎ

 

 

 

 

 

목초지 사이사이에 멋진 나무들이 넘 많았다..

심었는건지 아님 개발을 할때 원래 나무를 남겨둔건지는 모르겠는데 버스가 달리는 통에 사진을 찍기는 어려웠지만 한 그루 한그루  자체만으로도 정말 멋진 나무들도 있었고 여러 그루 어울어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나무들도 그냥 널렸었다..

 

그리고 목초지는 정말 많은데 가축들은 간간히 보였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여긴 인당 약 100만평의 목초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1200평당 소 나 알파카 등은 딱 한마리만, 그리고 양은 4마리 정도를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소도 우울증 걸리겠지만 그래도 대체로 무리지어 다니더라..

아마도 자연초지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거 같은데 목초지 자체도 온갖 약초들로 가득 채워져있다고 한다...

가축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대충 눈으로 봐도 보이는듯..ㅎ

 

또 여기는 대표적인 1차산업 국가지만 복지도 좋다고 한다..

실업수당만 해도 한 250만원 정도 되고 눈 과 치아를 뺀 나머지 의료비는 무료라고 한다..

그리고 또 특이한점은 뱀과 독충이 없다고 한다.. 땅의 지열과 나무에 유황성분 때문이라고 들었든듯..

 

 

 

 

 

 

저 들판에 보이는 소 한마리 가격이 50만원 이란다.. 양 한마리는 15000원 정도?ㅋ

그리고 캐나다도 그랬었는데 여기도 고속도로 비용이 공짜!!!

다른나라는 공짜가 넘 많다... 대신 세금도 많겠지만..ㅎ

 

 

 

 

버스를 타고가며 동영상도 함 찍어보고...

 

 

 

 

 

 

점심 먹으로 간 마당에 있는 잡꽃?

 

 

 

 

한 3시간쯤 비슷비슷한 목장 풍경을 보며 가는도중 한국인이 하는 식당에 들렀다..

정말 외딴곳에 한국관광객이 아니면 아무도 찾지 않을것 같은곳에 외롭게 태극기를 게양 해 놓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곳에선 스테이크였지만 김치도 먹을수 있었고 미역국도 맛나더라는...

 

 

 

 

 

 

 

 

 

 

밥먹고 나와서...

피로에 쩔어서 얼굴이 완전 시커매졌다.. 면도도 못하고 세수도 못하도...

그래도 예전에 차마고도 갔을때 하루종일 산행하고 밤새 침대열차에서 씻지도 못하고 잠도 못잔 상태에서 담날 또 일정을 소화할때보다는 비행기에서 곱게곱게 와서 좀 나은듯..ㅎ

 

사진 찍기를 싫어하는 와이프덕에 내사진만 마안~타..

대충 알려줬는데도 한번도 만져본적 없는 DSLR로 일반적인 사진은 또 곧잘 찍는다...

 

 

 

 

그놈 참 잘생겼다~

 

 

 

 

 

 

 

북섬에서의 가이드님..

남섬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물에 빠져도 물고기랑 얘기 할 분이라고 한다..ㅎ

그 만큼 잼있었다.. 특이 나이드신분들에게는 인기 짱이실듯..

 

예전에 유공에서 근무하다가 뉴질랜드에 출장가서 아예 눌러 앉아 버렸다는데...

캐나다에서도 그런분 많이 봤었는데 충분히 유혹적이라 생각한다..ㅎ

 

 

 

 

 

 

첫 일정인 와이토모 동굴까지 공항에서 약 4시간을... 구글맵상으론 약 180km이상을  달려온거 같다...

어디가나 땅땡이 큰 나라는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잡아 먹는다는..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와이토모 동굴 입구이다..

1880년대 발견된 석회암 동굴이라고 하는데 8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이유는 "글로우웜(glowworm)"이라고 하는 불빛을 내는 곤충땜에 유명하다고 한다..

불빛 하면 반딧불이라고 생각나는데 반딧불은 아니라는...

여기 입장료도 몇만원 된다는데 그냥 8대 불가사의 중 신기한거 한번 봤다는데 만족!!ㅎ

 

 

 

 

사진촬영이 금지라 만만한곳에서 딱 한장만 찍었다...

넘 어두워서 바닥도 잘 안보이는지라 사진을 찍을 엄두도 나지 않았다..

 

 

 

 

 

네이버에서 퍼온 사진들...

너무 빛이 없어서 별 사진 찍는 신공을 발휘해도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을테고 아무래도 함성이 아닐까 한다..

그래도 대충 저런분위기.. 들어갈땐 걸어들어가고 나올땐 저 배를 타고 나왔는데 칠흙같은 어둠과 고요함속에서 노 대신 공중에 연결된 줄을 잡고 배를 끌고 나오는데 좁은곳에서도 부딪치지 않고

배를 조정하는 솜씨가 예술이었다..ㅎ 

 

 

 

 

 

이것도 네이버에서 퍼온 사진...

가이드가 잠깐 좀 어두운 렌턴을 비춰 줬는데 동굴속에 꼭 저런식으로 붙어 있었다..

저렇게 실 같은걸 늘어트려 사냥을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동굴에서 나와서 이제 11번째로 큰 도시라고 했던가? 여튼 관광도시로 제법 큰 로토루아로 간다..

차만 타면 하염없이 숙면에 빠지는 나의 마나님...ㅎ

북섬에서는 버스도 좀 크고 뒷자리에 우리만 있어서 누웠다 앉았다하며 무척 편하게 이동을 했다...

 

 

 

 

 

 

여기도 밭인가? 이런곳에 고구마 심어 먹으면 참 맛날꺼 같다..ㅎ

 

 

 

 

마치 옛날 TV에서 보았던 텔레토비 동산같기도 하고..ㅎ

큰 산은 별로 안보이고 요런 아기자기한 언덕들이 계속 보였다...

 

 

 

 

 

 

 

 

 

 

 

 

맥도널드는 심심치 않게 본듯...

 

 

 

 

 

또 한 2시간정도를 달려 와이토모동굴에서 로토루아로 왔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에서는 꽤 큰 휴양도시로 뉴질랜드에서도 몇번째 안에 들어가는 큰 도시라고...

 

 

 

 

 

로토루아에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민속촌인 테푸이아 민속촌에 들어왔다...

가이드님이 뭐라고뭐라고 설명은 해주시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멍하다..ㅎ

 

 

 

 

 

마오리족의 족장집 정도 되는듯...

 

 

 

이건 평민 집?ㅋ

 

 

 

 

식품저장고 라고....

땅의 지열땜에 식품 저장고등은 땅에서 어느정도 띄어서 지었다고 한다...

 

 

 

 

간헐철 지대...

좀 이따 저 다리건너로 들어간다...

 

 

 

 

이게 족장집이라고 했었나? 기억이..ㅎ

 

 

 

 

가이드님이 머라 해서 찍었는데 다시금 기억에 이게 마누카 꽃인듯 하다..

이후 북섬이든 남섬이든 마누카꿀에 대해서 마이~ 들었다..ㅎ

 

 

 

 

 

 

간헐천 지대로 왔는데 저 진흙이 부글부글 끓는다...

뜨거워서 끓는지 아니면 안에서 기포가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옥이 따로 없는듯..ㅎ

 

 

 

 

 

저기서 간헐천이 솟아 오르기도...

물에도 석회성분이나 뭐 그런 암석종류의 성분이 많은가보다.. 저렇게 종유석같이 고드름이 매달리는거 보면...

 

 

 

 

 

마이 피곤하긴 한갑다..

인상 좀 피지..ㅎ 볕이 강해서 눈뜨고 있기도 힘들고...

 

 

 

조기 앉아 있으면 온돌마루같이 뜨끈뜨근 하다...

위에 집 지어 놓으면 완전 겨울 난방 문제는 해결 될 정도로... 여름은 모르겠고...

 

 

 

 

 

 

 

다음은 레드우드 지역으로 들어왔다...

원래 담날 일정인데 뒤죽박죽이다..ㅎ

 

레드우드는 산림욕을 할 수 있는곳인데 영화 "쥬라기공원"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150년 이상씩 된 쫙쫙 뻗은 어마무시한 나무들이 잔뜩 있었다...

진짜 공룡이라도 한마리 튀어 나올곳 같은 원시림인 기분이...

 

 

 

 

 

가이드가 정신없이 떠미는 바람에 얼떨결에 사진찍힌 와이프...

난 얼떨결에 저런 표정이....ㅎ 급하게 사진을 몇 장 찍어 주셨지만 넘 이상했다..ㅋ

이 사진이 그중에 그나마..ㅎ

 

 

 

 

 

 

 

 

 

 

 

 

저 야자수 같이 생긴게 고사리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사리와는 완전 딴판... 그리고 무척이나 오래된 고사리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사리도 꺽지않고 두면 저 정도 클라나?

 

 

 

 

물이 온갖 낙엽과 나무조각들로 섞여 있었지만 정말 투명하고 깨끗하게 보인다...

 

 

 

 

 

 

 

 

쓰러진 나무에서 또 다시 가지가 자라 나무가 되는 신기한 나무였다...

저 나무에도 이름이 붙여졌었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고..ㅎ

 

 

 

 

다음은 "가버먼트 가든"이라고 영국식 정원이라고 한다...

구글맵에 보면 로토루아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는거 같던데 실제 용도는 잘 모르겠고 건물은 참 예뻤다....

야외 온천가기전에 잠시 들른곳이라 인증샷만 잠시....

 

 

 

 

 

 

 

야외 온천장 밖에 있던 노천온천이다...

물이 뜨거운건지 사람은 없었다... 너무 길거리에 있어서 그런강?ㅎ

 

야외 온천욕도 첨으로 한번 해 봤지만 환경이 울나라 목욕탕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좀 열악했다..

그냥 경험삼아 한번 해보기는 괜찮은 정도.... 바깥은 좀 쌀쌀한데 수영복만 입고 따뜻한 물에 있으니 기분은 좋았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와 온천장,가버먼트 가든을 지도상에서 찾아봤다...

테푸이아 민속촌도 약간 아랫동네 근처에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이내 근처에 저녁을 먹으로 나왔다..

메뉴는 "항이"식이라고 마오리 부족 전통요리인데 지열을 이용해 이것저것 굽는 방식이라하며 입맛에 잘 맞았다...

저녁을 먹으면서 마오리 전통공연도 보았는데 어렸을적 많이 불렀던 "연가"라는 노래도 이곳 로토루아에서 나온 노래를 편곡해서 나온거라도 한다...

연가의 원곡도 듣고 다른 나라 식당들의 민속공연에 비해선 나름 볼만했다는...

 

 

 

 

 

TV에서도 많이 봐 왔던 마오리 전통 춤...ㅎ

 

 

 

 

 

 

 

사람들을 불러내서 마오리 전통춤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고...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다.. 지금들어도 노래는 좋네..ㅎ

 

공연을 다 보고 나오자 현지시간으로 21시쯤 되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그럼담 꼬박 24시간동안 뜬눈으로 일정을 소화 했다는..ㅎ

공연끝나고 주변으로 뭔가 볼거리가 있다 싶어 나갔지만 큰 도시라고 함에도 넘 썰렁해서 그냥 근처 한바퀴 돌고 숙소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