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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국내)

하이원1 더보기
하이원 정말 모처럼만에 스키장을 한번 가보았습니다..한10여전 친구땜에 그때당시 생소했던 보드를 접한뒤 참 뻔질나게 댕겼는데 갈수록 많아지는 사람들과 MTB란걸 접하고 한3년정도는 발길을 끊었었던것 같네요..뭐 그닥 아쉬운것도 없지만 요즘 기분도 꿀꿀하고 어제 저녁 갑자기성탄절을 그냥 보내긴 뭐해서 삼실동기랑 후배랑하이원을 가기로 했습니다..5시15분에 버스를 타고 하이원에 도착하니까 9시가 조금 못되었더군요...길은 그닥 안 좋지만 정체가 없어서 그나마 빨리 도착하는것 같은습니다..용평은 예전에 영동고속도로나 용평입구에서 아다리 잘못되면 세월이었었는데..ㅎㅎ 하이원은 처음가보았는데 어느 스키장 어느시간대나 슬로프에 이렇게 사람이 없는건 처음 보네요..ㅎㅎ그래도 위에 올라가니까 몇명 보이긴 보이네요..하이원은 .. 더보기
모터쇼 사무실에 한때 카메라 붐이 일어 사게되었고 사내 사진동호회 따라 모터쇼 간게 계기가되어벌써 카or모터쇼만 3번째 다니고 있습니다..모델촬영회도 호기심에 함 가봤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찍고 놀기엔 모터쇼만한게 없더군요..ㅎㅎ실제로 멀리서 오는사람도 있고 나이대도 상당히 다양합니다..진행하는 업체에서도 사진찍는사람들이 없으면 아마 수익성이..ㅎㅎ목요일날 근무라 밤 꼬박세고 같이 근무섰던 사람이랑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개막식날 갔는데갈때는 이번만 가고 다음부턴 안가야지 했는데 또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네요..ㅎㅎ가방무게 땜에 어깨도 아프고 한 두어시간 찍어댔더니 카메라 무게에 팔도 부들부들 떨렸지만잼있었습니다..끝나고 신발 세일 한다길레 시내 나와서 신발까지 하나 사고 들어왔더니 정말 초죽음이더군요.. 더보기
5박6일간의 자전거여행(2007년 12월 2일 ~ 12월 7일) 길다면 긴 휴가기간을 무의미 하게 보내고 싶지않아 벼르고 벼르던 자전거여행을 드뎌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속초까지 버스로 이동한뒤 자전거를 타고 민간인이 출입할 수 있는 최북단 휴전선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진부령을 넘어 내설악으로 들어온다음 설악산 한계령을 넘어 양양과 강릉을 거쳐7번국도를 타고 포항까지 와서 영천을 통해 들어오는 5박6일간의 대장정이었습니다..^^ 동부정류장에서 속초행은 7시간이 넘게 걸리고 요금도 더비싸고 해서 북부정류장에서 속초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하루에 4번밖에 없지만 소요시간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므로 4시간30분! 오전 11시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차비 : 23400원(우등) 드뎌 속초바닥에 내렸습니다..^^ 오늘 목적지 통일전망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달성습지... 그냥 한번쯤 바람쐬러가기에 괜찮은곳이었다...^^ 더보기
대구 슈퍼카 페스티발... 작년 9월 DSLR입문과 동시에 첫출사로 가본곳이 엑스코에서 열렸던 대구 모터쇼였다.. 회사사람 몇명이랑 같이 갔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 그자체...^^ 타인이 보았을때 자기랑 관계도 없는 사람을 찍어서 뭐하나 할 수도 있고 인터넷 뒤져보면 똑같은 장소의 흔한 풍경사진도 밤새도록 고생스럽게 달려 이른아침을 찍는사람 보면 이해를 못할 수 도 있겠지만 해봄 알 수 있다..ㅎㅎ 약9개월이 지난 오늘 대구에선 슈퍼카 페스티발이 열렸다.. 6월5일~ 10일까지 그리길지 않는시간이라 다른직원 한명이랑 근무를맞춰 잠도 안자고 오픈날에 코엑스를 찾았다.. 아빠백통에 24-70,광각,스트로보 등을 챙겨서 갔더니 장비무게에 어깨와 팔이 빠질것 같았지만 자주 없는 기회이기에 둘다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셔터를 눌러댔다.. 가.. 더보기
부처님 오신날 대구 수목원~~ 오랜만의 한가함을 느껴 보는 휴일인것 같다.. 수목원 입구는 자주 가보았지만 마침 시간도 나고 해서 수목원을 함 돌아볼 겸 화원으로 향했다.. 뭐 특별히 기대를 하고 간건 아니지만 역시나 뭐 특별한 건 없었던 느낌이다.. 완전히 못돌아봐서 그런지... 휴일이라 그런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행락객들이 많이 보였다.. 더보기
비그친 틈을타서..^^ 오후늦게 용연사 진입로에 잠시 나가 보았다.. 벗꽃이 활짝 폈으면 사진이나 좀 찍을까 하구.. 날이 잔뜩 찌푸려 별로 였지만 그래도 함 가보았다. 입구부터 어찌나 차가 많은지.. 여긴 잘 알려진 곳이 아니라그냥 지나쳐 가는사람외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갈때가 없어서인지 아님 정말 부지런해서인지.. 여하튼 뜻밖의 많은사람에 놀랐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길가에 바베큐 돌아가고 가지각색의 먹거리 노점땜에 사실 한적함을 기대하고 갔었지만 이건 완전히...ㅎㅎ 그나마 차가 좀 덜밀릴때를 한참씩 기다렸다가 몇장 찍어보았다. 날도 흐리고 오후 늦은시간이라 좀 어둡네... 더보기
인물사진 촬영회 지방에선 아주드물게 오늘 인물사진 촬영회가 있었다.. 강좌랑 더불어 한다길레 좋은 기회다 싶어 거금 4만원을 투자해 예약했다.. 마침 메인 모델도 요즘 SLR클럽에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윤영아님. 잠깐의 강좌는 있었지만 뭔 소리인지.. 그리고 조편성을 해서 5시간에 걸쳐 촬영했는데 좋은경험은 된듯... 하지만 장비무게 탓에 팔도 아프고 꽤 힘들었다.. 참, 주최측에서 어디 올릴때 http://www.rainbowphoto.co.kr 주최 촬영회라는걸 꼭 명시해달라고 한다..^^ 미소지을때가 참 예쁜 모델이었는데 컨셉이 무겁다 보니...^^ 촬영장 분위기... 선착순으로 약 30명정도 예약을 받아서 열띤 촬영을 하였다.. 백발의 어르신도계시고..30대중반부터 약50대의 연령대를 가진 분들이 주류를 이뤘다.. 더보기
부산에서... 1월21일.. 요즘 한겨울 날씨답지 않게 무척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모처럼만에 산이 아닌 또다른 도시로 떠나 보았다.. 부산으로... 부산에 있는 아쿠아리움이다.. 따뜻한 날씨탓인지 방학때문인지 관람객이 넘 많아 제대로된 관람은...^^ 사진은 좀 찍었지만 넘 어두워 셔속도 제대로 안나오는데다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은 도무지 찍을수가 없었다.. 특히 수달이 진짜 귀여웠지만 당췌 가만히 있질 않아서...^^ 해운대 백사장이다.. 근 한 20년만에 가본것 같다..ㅎㅎ 예전엔 호텔들만 좀 있었던것 같은데 바다는 변함이 없겠지만 해안풍경은 많이 변한듯 하다.. 요트경기장이다.. 날씨가 좋을때 사진찍기 좋은장소라고 한다.. 이날도 날씨가 짜다라 좋지는 않았지만 간간이 빛이 나 주었다.. 근데 절망스럽게도.. 더보기
영덕 풍력 발전소 요즘 영덕대게 시즌이란다.. 친구가 대게 먹으로 가자해서 오전에 볼일 좀 보구 점심때즘 강구항으로 달렸다.. 강구항이다.. 진입로가 얼마나 막히는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거리는 짧은데 약1시간 정도 동안 차안에 갇혀있었다.. 탁 트인 바다다.. 가슴까지 탁 트이는 느낌이다.. 짙푸른 바다색깔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겨우 막히는 곳을 뚫고 나자 벌써 해걸음이 되어 버렸다.. 이까지 왔는김에 조금 더가서 영덕 풍력 발전소에 가보기로 했다.. 영덕 풍력발전소에서... 대관령에 가면 있다는건 알았어도 영덕에도 있다는걸 안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 강구항에 식당가에서 막히는 차를 대상으로 호객행위가 엄청 심했는데 해맞이 공원과 풍력발전소 간다고 하니까 볼것도 없는 거길 왜가냐며 의아해 했다.. 사실 뭐 기대.. 더보기
감포가는길의 허브농장(?) 비오는 휴일날.. 휴일마다 쉬는것도 아니고 휴일날 비오면 기분이 좀 그렇다.. 늦가을의비오는 길은 참 운치는 있지만... 경주에서 토함산으로 해서 감포쪽으로 넘어가는길 끝자락에 허브를 재배하고 판매도 하는 조그만한 농장이 있었다.. 더보기
11월의 우포늪.. 11월초에 우포늪을 찾았다.. 혼자서 차끌고 네이트드라이브를 설정하고 갔건만 길을 잘못들어 약간 헤멨다.. 오래전에 친구랑 낚시하러 갔다가 우포늪을 찾은적이 있는데 그때완 다른곳의 입구로 들어갔다.. 해질녘이라 사진이넘우중충하게 나온듯하다... 빛이 좋아야 사진이 잘 나온다는데 하수에겐 핑계에 불과하겠지?ㅎㅎ 더보기
월광수변 공원 대구 도원동에 위치한 월광수변 공원이다.. 아는사람은 알지만 대구 살면서 모르는 사람도 많다.. 예전엔 거의 우범지대에 가까웠는데 어느샌가 공원이 들어서고 말끔한 아파트도 들어서고 했다.. 음악분수쇼를 한다고해서 카메라를 들고 갔었는데 물줄기가 넘 힘이없다.. 예전에 라스베가스에 벨라지오 호텔이였던가 거기서 음악분수쇼를 첨 보았는데 보는사람마다 감탄사를 자아낼정도로 규모나 예술성이나 넘넘 환상적이었다.. 그래도 가까운곳에 이런게 있다니... 롯데캐슬 앞동에사는사람 좋겠다..전망이 좋아서...^^ 더보기
두류공원 & 앞산 출사... 화창한 가을의 어느주말... 간단하게 집안정리를하고 카메라를 메고 나섰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듀류공원엔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무쟈게 많았다.. 야외음악당 첨 생겼을땐 무지 이국적이고 좋았는데 사람의 발길이 많아져 조금은 옛날 모습을 잃은것 같기도 하다.. 젊은 연인의 모습이 참 다정스럽게 보였다..^^ 위의 젊은 연인과는 넘 대조적이다.. 음료수 캔 대신에 소주병이 황혼의 외로움을 그대로 말 해 주는것 같다.. 길가던 부부중 아저씨가 할아버지 뒷모습을 보고 옛날 아버님 생각난다면서 지나쳤다..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뒷모습니다... 앞산 통신대에서 바라본 야경이다.. 정신건강에 상당이 헤로운 MTB코스로 알려져 있다.. 절벽같은 경사길이 약 4.5km에 이르른다.. 카메라 삼각대까지 무쟈게 무거운 가.. 더보기
대구 모터쇼(코엑스) 맨날 똑딱이만 쓰다가 첨으로 DSLR이란놈을 시작했다.. 남자가 하지말아야 할 목록중에도 든다는 SLR카메라... 그만큼 돈이 많이 든다는 얘기도 되겠다.. 하기 나름이겠지만...^^ 일단 30D와 표준줌 중에서는 젤 좋다는 24-70L로 시작을 했다.. 구매후 첫 출사로 대구 모터쇼를 다녀왔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무쟈게 재미있었다.. 사진은 역시 인물사진이 잼있는것 같다... 다른것도 물론 찍어본 경험이 없지만..ㅋ 더보기